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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Deajeon

[대전맛집/갈리단길 맛집] 철판요리 맛집 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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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27-7
✌🏼 영업시간 : 평일 16:30 ~ 23:00 (22:00 라스트오더)
                     주말 12:00 ~ 23:00 (22:00 라스트오더,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 대표메뉴 및 가격 : 오코노미야끼(13,000/인), 야끼소바(12,000/인), 주류
👍🏼 총평 : 대전에서 흔치 않은 철판요리 맛집. 간단한 요리와 곁들여 술을 즐기기 좋은 일본식 감성 맛집.!

 

대전에서 철판요리를 맛보기 위해 철판요리 전문점인 "오야"를 다녀왔어요!!

 

주말 저녁 8시쯤 방문하였는데, 앞에 웨이팅이 많지 않아(2팀) 15분 정도만 기다린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가게 앞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하시면 되요!)

 

(원래는 줄서서 먹는 맛집이여서 장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해요.. 이날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지만, 웨이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야" 정문

 

매장 앞에 있는 아기자기한 고양이

 

매장규모는 약 15~20인 정도가 식사 가능한 정도로 되어보였고, 대부분 2~4명씩 소규모로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대부분 간단하게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하고 계셨습니다!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시는데, 저는 철판 앞에 있는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철판! 앉자마자 열기가 옴.!

 

메뉴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가 있었는데, 각 1인분씩 따로 주문도 가능했어요.!!

 

주문 후에 음식을 만들어서 나오는 음식들은 특히 2인분 이상을 요구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여기는 따로 그런 점이 없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좋았어요.!

 

메뉴는 소스, 면, 추가토핑이 선택가능했는데,

  • 오코노미야끼 / 정통소스 / 소바면 / 추가토핑 없음
  • 야끼소바 / 소금소스 / 소바면 / 추가토핑 없음

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첫 방문에는 정통소스를 추천한다고 해요)

 

메뉴판

 

 

주문은 웨이팅 중에 미리 받아주셔서, 앉자마자 요리는 금방 준비되었어요.!

 

 

바로 앞에서 직원분이 철판요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오코노미야끼에 소스도 발라주시고

 

마지막으로 계란도 올려주세요!

 

야끼소바(12,000원)
오코노미야끼(13,000원)

 

대전에서 흔히 볼수 없는 철판요리 음식점이라, 먹는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었던 음식점이 였어요.!

 

양은 성인 남성이 밥으로 먹기에는 약간 아마 부족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주류와 같이 먹는 안주로 생각하고, 미리 어느정도 배를 채우신 후에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은 술 안주로는 괜찮은 맛이지만, 정말 순전히 음식을 즐기러 오신분 한테는 조금 아쉬울 수는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대전에서 오코노미야끼나 야끼소바를 파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간간히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2~3명 지인들과 갈마동 근처에서 분위기 있는 술집을 가고자 할때, 방문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전에서 철판요리를 찾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다만... 웨이팅이 많고 자리가 협소해서, 계속 앉아서 술먹기에는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이는건 단점이에요.. ㅠㅠ.. 저도 후다닥 먹고 나왔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는 레터링 서비스!

★ 본 포스트는 "내돈내산" 후기로,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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