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대전 중구 동서대로1365번길 6 투웨이버거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14:00 ~ 16:00 브레이크타임)
👌🏼 대표메뉴 및 가격 : 스모크버거(4,800원), 치즈버거(5,400원), 프렌치프라이
👍🏼 총평 : 가성비 좋은 대전 수제버거 맛집! 자주가고 싶은 맛집!
충남여고, 대성중/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대전 수제버거 맛집인 투웨이버거에 다녀왔어요.!
투웨이버거는 대전에서도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집 중 하나에요. 버거집 소개에 따르면,
1) 냉동된 패티를 사용하지 않고,2) 첨가물을 비롯한 밀가루, 전분 등을 섞지 않으며,3) 공장에서 받아 쓰는 기성제품이 아닌, 직접 고기를 갈아 패티를 만든다고 해요.
음식에 대한 소신이 있고,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집인듯 해요.
한번, 내부를 들여다 볼까요?
메뉴판은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메뉴판을 보면 첫 느낌은, 굉장히 깔끔하고 알기쉽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버거류/프라이류/음료류가 정리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이 쉬웠어요.
그리고, 버거 이름이 어렵게 지어져 있지 않아서 "이 버거를 시키면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 있겠다~"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감성을 중요시 하는 음식점에서 음식이름을 생소하게 지어서 메뉴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투웨이버거처럼 메뉴 선택이 쉽도록 심플하게 음식이름을 짓는게 전 좋더라구요.!
가게 옆에는 원산지 표기도 되어 있어요.
무려, 패티에 들어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산 이라는 것.!
버거가격이 높은 편도 아닌데, 정말 좋은고기를 쓰시는 것 같아요. 아마 서울에서 국내산 패티를 사용하는 수제버거면...
버거 한 개당 가격이 거의 10,000원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어요
가게 내부는 앉아서 먹을 자리가 많지 않아요..
총 자리도 10자리 정도이고, 일렬로 앉아 먹어야 해서 단체가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단체로 드실 분들은 포장해서 다른곳에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기본적인 메뉴부터 먹기 위해서,
스모크버거와 치즈버거,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어떤 음식점이나 기본 메뉴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 메뉴가 맛있으면, 다른 메뉴들도 어느정도 맛있는 느낌..?
그래서, 이번에는 기본메뉴로 시켜 봤답니다.
햄버거 크기는 보통 프렌차이즈 햄버거(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다는 커요.! 패티도 당연히 그만큼 크구요.
프렌치프라이의 감자는 두 종류가 섞어 있었는데, 짠 맛은 프렌차이즈 햄버거보다 확실히 덜 해서 좋았어요.!
스모크버거는 패티, 양상추, 캐러멜라이징된 양파가 들어있고,
치즈버거는 스모크버거에 치즈가 추가된 구성인 것 같았어요.
확실히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여서 그런지, 주문 들어간 후 음식이 나올때까지 일반 패스트푸드 보다는 조금 더 소모된 것 같구요, 약 5~1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패티에서는 확실히 수제버거 느낌이 나서, 일반 프렌차이즈 버거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둘이서 먹어도 만원 중반대로 나오는 가격은... 정말 가성비는 최고인 것 같아요.
주변에 학교들이 많아서 가능한 가격인 것 같고.. 아마 서울 핫플레이스에 있으면 저 가격보다 1.5배는 비싸지 않았을 까 싶어요.
주변에 사시는 분들, 그리고 주변학교 학생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자주 먹기에도 부담없는, 몇 안되는 수제버거 맛집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본 포스트는 "내돈내산" 후기로,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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